추영우, 임지연 위해 자수했다 “이제 부인의 서방 아냐”(옥씨부인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1.25 23: 17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5회에서는 옥태영(임지연)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송서인(추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서인은 옥태영을 살리기 위해 결국 자수했다. 그는 조사를 받으며 자신은 성윤겸이 아닌 송서인이라고 말하며 “7년 전에 청수현에 공연을 하러 왔다. 옥태영한테 반해서 쫓아다녔다. 결국엔 성윤겸과 혼례를 하더라. 마침 저랑 똑닮지 않았겠나. 신비로웠다. 참으로 운명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성도겸(김재원)은 송서인을 찾아왔고, 송서인은 성도겸에게 끝까지 진실을 모르는 척 하라고 밝혔다. 송서인은 조사관에게 “저는 전기수다. 제가 청수현 전체를 속였다. 자기 형을 애타게 찾고 있는데, 똑같이 생겼으니 착각할 수밖에. 아무도 의심을 안 하더라. 기억 소실이라고 하니 옥태영도 믿었고. 위조해서 과거도 보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조사를 마친 옥태영과 송서인. 옥태영은 “어찌하여 자백을 했냐”라고 말했고 송서인은 “그래봤자 부인이 빨리 풀어나니까. 전 이미 왕명을 어겼다”라고 말했다. 송서인은 옥태영에게 “난 이제 부인의 서방이 아니다. 난 이제 천승휘다. 무슨 말인지 아냐. 끝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며 손을 잡았다. 옥태영은 송서인을 뒤돌아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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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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