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완전체로 출연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MC 전현무는 명불허전 걸그룹이라고 베이비복스를 소개하고는 "1세대라고 소개를 했는데, S.E.S, 핑클보다 먼저 데뷔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는 "베이비복스의 데뷔는 지난 1997년 7월 3일이다. 저희가 올해 28주년을 맞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들은 지난 연말 진행된 KBS 2TV '2024 가요 대축제' 무대를 언급했다.
간미연은 "지난 2010년 '파파라치' 솔로 활동 때 모인 이후 무려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심은진은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치니까 다들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방송에선 처음 얘기하는데 제가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다"라며 "몸이 조금 부어서 제가 아쉽긴 했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이지는 "부어도 미모가 이 정도"라고 심은진을 치켜세웠다.
[사진] '전참시'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