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다리미 패밀리…가족들 출소行→김정현♥금새록 재결합 해피엔딩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1.27 08: 45

'다리미 패밀리’ 감방에 가있던 금새록의 가족들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전파를 탄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며칠동안 다림은 강주를 찾았고, 그럼에도 강주가 깨어나지 않자 백지연은 다림에게 뽀뽀라도 해주라고 말하기도. 백지연(김혜은 분)은 “아직 그런 짓도 안했어? 내숭 떠는거지?”라고 물었고, 다림은 “잠도 잤습니다”라고 말하다가 아차싶은 표정을 지었다.

며칠 후, 백지연은 병실에서 다림과 통화를 했다. 백지연은 뽀뽀 이후에도 꿈쩍 없는 강주를 언급했다. 백지연은 강주에게 “야 내가 내 돈 100억 너 말고 어려운 사람에게 다 기부할게. 다림이처럼 어려운 사람한테 눈 수술하라고 수술비로 다 내놓을게”라고 말하기도.
백지연은 “100억이면 10명하고도 2명 더 수술해 줄 수 있어”라고 말했고, 그 순간 강주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전화로 이를 들은 다림은 병실로 뛰어왔고, 강주는 어렵게 눈을 뜨기도.정신을 차린 강주에게 다림은 “사랑해. 강주야”라며 뽀뽀를 했다.
다림은 “보고싶었어. 고마워”라며 눈물을 보였다. 강주는 “사랑해 다림아. 누워있을 때 천 번도 더했는데 못 들었어?”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말미 어머니 고봉희(박지영 분), 할머니 안길례(김영옥 분), 할아버지 이만득(박인환 분)은 모두 출소를 했고, 차태웅와 이차림은 결혼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강주는 “저도 곧 다림이 패밀리가 되겠죠?”라는 말을 남기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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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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