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아이린 닮았네"…김종민, 11살 차이 예비신부♥ 최초 공개 (‘미우새’)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1.26 21: 55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의 예비신부의 얼굴을 본 멤버들이 김지원과 아이린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둘이 같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 김종민은 “내가 먼저 날짜를 잡았다. 형한테 말했는데 ‘어? 나도 해야 되는데?’(라고 하셨다)”라고 밝혔고, 김준호는 자기도 원래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티격태격했다.

김종민은 이후 김준호가 5월로 바꿨다고 했고, 그래서 본인은 4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너 4월에 해? 나 3월에 할래 그럼”이라고 장난스럽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프러포즈를 아직 안 했다고 전하며, 김준호가 2캐럿짜리 프러포즈를 한 것을 여자친구가 봤다고 말하기도. 이에 이상민은 “4캐럿 해야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과거 경제권을 와이프에게 다 넘긴다고 했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반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의 와이프를 실물로 봤다는 김희철은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말하기도.
김종민은 11살 차이의 예비 신부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상민은 “종민아 진짜 잘 살아라. 미인이시다”라며 덕담을 했다. 사진을 본 이들은 김지원, 아이린과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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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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