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3번째 ‘연예대상’ 소감..“어느덧 40대 중년, 웃을 일 찾아보자” [전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1.29 13: 40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소감을 전했다.
29일 전현무는 개인 SNS를 통해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됐다”고 글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웃을 일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부족한 저이지만 마음을 조금만 더 열고 함께 웃을 일 찾아보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우리 모두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라며 “笑門萬福來(소문만복래, 웃으면 모든 어려움은 웃음과 함께 사라지고 기쁜 일이 찾아온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진행된 ‘2024 MBC 연예대상’에서 전현무는 대상을 받았다. 전현무는 지난 한 해동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클래스’, ‘송스틸러’, ‘2024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 등에서 활약했다.
이하 전현무 글 전문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었습니다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웃을 일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부족한 저이지만 마음을 조금만 더 열고 함께 웃을 일 찾아보아요♡ 새해에는 우리 모두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笑門萬福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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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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