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강윤석 형사, 故 신해철 사망에 "의료수사팀 설립"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1.29 21: 03

‘유퀴즈 온 더 블럭’ 강윤석 형사가 의료수사팀 설립에 대한 계기를 전했다.
29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대에 이어 강력계 형사로 재직하고 있는 강윤석 형사가 등장했다. 그는 강력계에서 일하던 중 현재 의료수사팀에 소속돼 있다.
강윤석 형사는 “2014년에 가수 신해철 씨가 의료사고로 사망하지 않았냐. 이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팀을 꾸려보자 해서 꾸리게 됐다. 10년째 제가 팀장을 맡고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권대희 법이라고 있다. 양악수술을 받던 권대희 씨가 사망한 일이 있다. CCTV를 돌려 보니까 이상한 일이 있었다. 지혈을 해야 하는데 간호조무사가 하고, 수술도 세 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이후에 권대희 씨 어머니가 국회 앞에 가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해서 이제 그 법이 시행됐다”라면서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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