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주가조작 무혐의 후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라"..의미심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30 20: 14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특별한 코멘트 없이 차분한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서하얀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겨울을 고요하게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독서 중인 그가 책의 한 페이지를 공개했는데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라'라는 제목이 적혀있다. 책 내용엔 '가장 좋은 것이 되돌아 올 것, 사랑을 내어주라'라며 '그대 가슴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이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인 서하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를 통해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지난 2023년 4월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여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 범죄 합동수사부는 임창정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시세조종 범행을 알면서도 이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무혐의를 받았다.
이후 임창정은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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