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을 전했다.
30일, 이지혜가 (SBS)"연예대상 시상식, 참석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신나게 리액션하다 왔어요ㅋㅋㅋㅋㅋㅋ"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나오면서 너무 과했나 싶어서 후회했는데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열심히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는열심히 히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냐며 명언을 날려주네요."라며 " 오늘도 또 배웁니다!!!!!!"라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남편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로 셋째 임신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소식을 전하기도. 특히 한 방송에서 이지혜는 “(결혼 생활에)위기가 온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도 8년차인데 권태기라기 보다는 아이가 있으면 아이에게 집중하다 보니까 서로에게 소원해 지면서 둘의 관계가…(멀어진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이지혜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가장 힘들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이 함께 노출되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
이지혜는 " 아이에 대한 거나 남편에 관한.."이라며 악플들에 대해 언급, " 나는 내 직업이니까. 솔직하게 했는데 그 솔직함이 과했다"라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욕먹는 건 나는 뭐 어렸을 때부터 일을 했으니까 (괜찮은데) 좀 많이 그렇더라"라며 자신이 아닌 가족을 향한 악플에 언급함 결국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이 가운데, 남편 문재완과 나란히 사이 좋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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