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왼손 약지에 착용ing, 절대 잃어버리지 않아" 태민, 못 보던 반지 소개해 '눈길' ('마리끌레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01 19: 57

샤이니 멤버 태민이 멤버들과 맞춘 우정링을 공개했다. 
지난 1월 30일, 온라인 채널 'Marie Claire Korea'에는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태민의 최애템 최초 공개 MY 10 FAVORITES with TAEMIN (Eng sub)'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태민은 자신의 실제 애용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제일 먼저 모자를 꺼낸 그는 "머리가 길 때나 짧은 때나 손질을 평소에 잘 하지 않아서 모자가 되게 편하다. 옷을 입었을 때도 모자가 얹혀져야 완성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마리끌레르' 영상

이어 목도리, 립밤, 향수, 핸드크림, 헤드셋 등을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 태민은 "이건 제가 평소에 꼭 착용을 하고 다닌다. 물건을 그렇게 잘 잃어버리지만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 아이템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주인공은 그의 왼손 약지에 끼워진 우정링. 태민은 "멤버들하고 오랫동안 활동을 했지만 저희끼리 무언가를 맞췄던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십몇 년만에 처음으로 아이템을 맞추게 됐다. 이건 항상 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찬다"고 알린 뒤 "잃어버리지 않는 이유가 너무 고가이다.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 25일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아 우정링을 맞췄다. 멤버 키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정링 아이디어를 제가 냈다. 브랜드도 찾아보고. 종현이 형 것도 해서 5개 맞췄다"고 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마리끌레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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