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도경수, 태연 보자마자 웃음 빵 터졌다 "안녕 경수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2.01 19: 59

‘놀라운 토요일' 도경수가 태연의 분장을 보고 큰 웃음을 터뜨렸다.
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등장했다. 도경수는 덤덤한 자기소개로 단번에 이목을 끌었다.
도경수 옆옆 자리에는 바야바 분장을 한 태연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태연은 한해와 함께 털투성이 바야바 분장을 해서 도레미 멤버들까지 모두 놀라게 했는데,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태연은 도경수를 보고 민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태연은 “도경수를 오랜만에 보는데, 나를 못 알아볼까 봐 인사했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자리에 앉는 도경수에게 슬쩍 "안녕, 경수야"라고 말해 도경수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이다. 도경수는 진심으로 큰 웃음을 터뜨렸고, 키는 “내가 그러니까 게스트 보고 하라고 했잖아”라며 훈수를 아끼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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