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깜놀' 강호동 도플갱어 근황 공개 "신진대사 문제, 특수분장 아냐" ('아형')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01 21: 19

 코미디언 윤정수가 강호동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사투리 특집'을 맞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온 코미디언 윤정수, 서경석, 양상국과 가수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강호동과 도플갱어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윤정수에게 "호동아"라고 부르며 자신이 봐도 닮은 모습에 능청을 부렸다.

'아는 형님' 방송

"특수분장을 한 줄 알았다. 일부러 살을 찌운 거냐"라는 질문에 윤정수는 "나이를 먹어서 신진대사 문제다"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호동은 "다이어트 안 해?"라고 질문, 윤정수는 "하고 있는데 좀 잘 안 돼"라고 털어놓았다. 강호동은 또 "콘셉트 때문에 목을 없앤 거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니가 뭘 자꾸 그 얘기를 하냐. 몸이 똑같은데. 네 몸 보면 알지 않냐"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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