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아 월남쌈을 주문한 모습.
이에 손담비는 "난 또 월남쌈을"이라며 남다른 월남쌈 사랑을 뽐냈다. 이와 함께 "남편은 질린듯하다"라고 미소짓는 이모티콘을 올리기도 했다. 실제 사진 속 이규혁은 핼쑥한 얼굴로 어딘가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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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