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펜싱 세계 1위' 오상욱이 진로를 고민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타로 마스터 송이지와 역술 크리에이터 도화도르가 멤버들의 2025년 신년 운세를 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욱은 사주를 보기 전 “안 좋게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운동선수 특유의 승부욕을 드러냈다. 공감한 우상혁은 “운동선수는 승부욕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도화도르는 오상욱 사주를 보더니 “특이한 사주라고 생각했던 게 도화살이 진짜 많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살인데 요즘에는 대중이 많이 보이는 살이다. 연예인 사주기도 하다. 사주팔자에 네 종류의 도화살이 다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예인 형들이 부러운 눈빛을 보내는 가운데 오상욱은 “직업 바꿔야 하나?”라며 진로를 고민했다. 당황한 이이경은 “아니야 너 이거 펜싱해야 돼”라고 다급히 만류했고, 오상욱은 “잠깐 혹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동현은 “사주 안 믿을 것처럼 하더니 직업을 바꿀 정도로”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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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