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라더니..지상렬, 공개 데이트 다 해놓고 스킨십 불발? 알고보니 ('오만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03 05: 35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장서희와 지상렬이 유일하게 스킨십 미션이 불발됐다. 
2일 방송된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서희와 지상렬이 데이트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사이, 지상렬은 우희진 성격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장서희에게 물었다. 장서희는 우희진에 대해 설명하더니 “희진이 얘기 더 해줄까요?”라며 웃음, 지상렬의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했다.

이때, 제작진으로부터 손잡기 미션이 전해졌다. 3분간 손잡기를 해야하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부끄러워했고 손잡기는 실패했다.
이어 다시 만난 두 사람. 장서희 등장에 지상렬은 “한때 내 여자친구 , 드라이브 같이했다”며 반겼다. 이어멋을 부린 장서희에게도 “누구 때문에 꾸미고 왔나”고 묻자 장서희는 “본인 때문은 아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뒤늦게 멤버들은 “지상렬이 우희진 얘기만 했다더라”며 “둘이 데이트 미션인데 왜 손은 안 잡았나”고 물었다.이에 장서희는 “(희진이 얘기만하는데) 손 잡고 싶겠나”며 폭발, “지상렬씨 너무 좋지만 연애 스킬 많이 부족해보인다”고 했고 지상렬도 “내가 눈치가 없는 건가”라며 민망해했다.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눈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로 5부작으로 편성됐으며 일요일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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