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인기 이 정도였나..인기女배우들과 '♥삼각관계' 터져 ('오만추')[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03 08: 2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지상렬을 두고 여배우 장서희, 우희진의 삼각관계 구도가 흥미로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에서 지상렬 인기가 폭발했다. 
이날  자기 소개를 모두 끝낸 가운데 ‘인연의 촛불’ 선택 시간이 됐다. 동료들의 속마음을 알아볼 시간.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며 관심이 간 상대를 선택하게 됐다. 인연의 촛불을 선택해야 하자 모두 “0표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했다.

먼저 우희진은 “지상렬씨 처음 보고 놀라, 화면에서 본 것보다 실제 멋있게 나이들어, 매너가 좋아보인다”라며 고백, 절친 김숙도 “지적이고 진지한 면 있다”라고 했다. 이어 고민 없이 지상렬을 선택한 우희진은 “실제로 재밌고 진지해, 호감이 갔다”라고 말했다.
장서희는 “황동주와 이재황은 정말 친한 동료다”라며 고민했다. 그러더니 지상렬을 선택한 모습. 우희진이 나가자마자 장서희는 “재밌는 사람과 반려견 얘기해서 관심이 간다”며 지상렬을 선택, “방송에서 웃기지만 실제로 젠틀하단 얘기를 들어, 어떤 분일까 궁금했다”고 했다. 하지만 장서희는 지상렬 아닌 이재황의 호감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상렬은  “장배우냐, 우배우냐”라며 장서희와 우희진 사이에서 고민하더니 우희진을 선택했다.
여배우 장서희, 우희진의 호감을 동시에 받은 지상렬. 자신을 떨리게 했던 우희진과 반려견이란 공통점이 있던 장서희 사이에서 고민하더니 “첫 느낌을 볼 것”이라며 “한 번도 만난 적 없어 호감을 느꼈다”라며 우희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특히 장서희, 우희진에게 호감을 받은 지상렬은 “기분이 너무 좋아, 세상은 살만하다”며 기뻐했다. 
이어 소지품을 선택하는 타임을 가졌다. 장서희는 달걀을 선택, 주인공은 지상렬이었다. 건강 비결이 달걀이었다는 것.랜덤 데이트가 지상렬이란 상황에 장서희는 “재밌겠다”며 기뻐했다. 지상렬도 “횡재했다”라며 기대했다.
그렇게 장서희와 지상렬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사이,지상렬은 우희진 성격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장서희에게 물었다. 장서희는 우희진에 대해 설명하더니 “희진이 얘기 더 해줄까요?”라며 웃음, 지상렬의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했다.
뒤늦게 멤버들은 “지상렬이 우희진 얘기만 했다더라”며 “둘이 데이트 미션인데 왜 손은 안 잡았나”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희진이 얘기만하는데) 손 잡고 싶겠나”라며 폭발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