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 심상치 않은 근황 "맞고 왔냐고...눈가에 피가 촉촉"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03 08: 40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 작곡가 김연지가 눈 부상을 토로했다.
2일 김연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밤에 라이브 할때까진 멀쩡했는데, 밤사이에 어디가서 맞고 왔냐구. 저 새벽에 집에서 다쳤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가가 찢어진 김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눈은 물론, 코와 입까지 퉁퉁 부은 그의 심상치 않은 근황이 눈길을 끈다.

김연지는 "자다 깨서 물마시러 불 안켜고 눈 감은채로 나가다가 문에 부딪혔어요. 혼자 잘때는 침실 문 열어놓고 자버릇해서 열려있는줄 알았는데 닫아놓고 잤었던 것"이라며 "처음엔 코랑 입술만 아파서 그냥 에구구 하면서 물 마시는데 눈가가 축축한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만져봤는데 눈주변에 피가 엄청 나있어서 진짜 너무 무서웠다. 응급실 가야하나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마데카솔 바르고 잤다"라며 "괜찮겠죠? 내일 집앞에 피부과 가보려구 하는데. 여러분도 조심하시라구 올렸어요. 저처럼 멍청한분은 없으시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남편 유상무는 "오빠 지금 갈게"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2018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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