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아이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브 엠파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이 수록됐다.
컴백에 앞서 리즈는 “새해 시작부터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서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가을은 “많은 분들에게 신곡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레이는 “제 생일에 앨범이 발매되는 게 너무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안유진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두근거리고 설렌다. 빨리 팬 분들에게, 대중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