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랑 또 싸우겠다"..추성훈, 급 '사과방송' 전한 이유는?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04 05: 38

'짠한형'에서 추성훈이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중 아내 야노시호에게 기습사과했다. 
3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짠한형} EP. 78 달달한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조씨’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에 대해 김동현은 “술 가장 센 사람 1등”이라 소개, 신동엽도 “추성훈 위해 화이트 와인 준비했다”고 했다.추성훈도 깜짝 위스키를 선물, 70년산 위스키였다. 추성훈은 “100만원 정도 한다”며 쿨하게 술잔을 따랐다.

분위기를 몰아 추성훈은 코로나때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하와이에서 살고 있을 때다한국 입국시 2주 격리도 해야했다”며 “거의 4년 아무 일도 없었고 생각이많아졌다열심히 일 하고 싶었는데 섭외도 없었다 일본도 마찬가지였다”고 했다.
추성훈은 “그래도 지금 참아야하는 시기라 생각하며 참았다”며 “이제 나이 50대앞으로 어떻게살지 고민이다”고 했다.그러자 김동현은 “형이 본업으로 몸관리하더라 준비된 사람, 삶의 자세를 배운다”며 리스펙했다.
특히 이날 버킷리스트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졌다는 추성훈은 “(사랑이)아기가 있는데 아기 품 안에서 죽고싶다 그러면 행복할 것 같아 그게 버킷리스트”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난 와이프”라 하자 추성훈은 위기를 감지하더니 “큰일났다 또 (아내랑)싸워야겠다”며 민망, “아내한테 미안하다 이건 보지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야노 시호의 남편 추성훈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50억 원의 자택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청소가 안 된 더러운 집안 상황 때문에 야노시호에게 혼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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