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 컴백' 올아워즈, "타오를 준비 마쳤다"…팬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2.05 17: 28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팬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 'Beyond the Smoke Point(비욘드 더 스모크 포인트)'를 개최했다.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를 발매하며 컴백한 올아워즈는 더블 타이틀곡 'Graffiti(그래피티)'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7개월 만에 팬들과 마주한 올아워즈는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 좋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올아워즈는 특별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멤버들이 앨범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린 그림을 공개했고, 그림의 의미를 해석하며 앨범 비하인드 토크를 펼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올아워즈는 더블 타이틀곡 'GIMME GIMME(김미 김미)' 무대를 꾸몄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올아워즈는 서로의 매력 포인트를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오는 4월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올아워즈는 "테마 자체가 성장 과정이다. 어디서도 안 보여드렸던 무대들과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많이 준비돼 있다"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쇼케이스 말미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한 올아워즈는 "이번 활동에서 더 멋지게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Bout That Issue(‘바우트 댓 이슈)' 무대를 선보였고, 굿바이 하이터치 이벤트로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팬 쇼케이스를 훈훈하게 마쳤다.
한편 올아워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는 지난 1집 'ALL OURS(올아워즈)'와 2집 'WITNESS(위트니스)'로 달궈진 올아워즈가 마침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은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Graffiti'와 'GIMME GIMME' 외에 'Smoke Point', 'Kings & Queens(킹스 앤 퀸즈)', 'Freaky Fresh(프리키 프레쉬)'를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올아워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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