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미국 뉴저지에서 근황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별 게 다 있는 손태영 딸 리호의 특별한 저녁 루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의 딸 리호가 인사했다. 리호는 "오늘은 리호의 애프터눈 루틴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리호는 목욕을 하겠다며 욕조에 넣을 배스밤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리호는 "나는 버블을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리호는 목욕을 마친 후 스스로 스킨 케어 화장품까지 알차게 챙겨 발라 눈길을 끌었다. 리호는 "오늘 친구들이 자러 온다"라며 신나했다.
다음 날 손태영이 인사했다. 손태영은 "한국에서 돌아온 지 한 달 정도 됐다"라며 "몸이 계속 처지고 그래서 아이들 라이딩만 하고 집에서만 있었다. 이상하게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헬스장도 가고 테니스도 치는데 다른 운동을 할까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태영은 반려묘 벨라와 함께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고 주사를 맞았다.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인사했다. 손태영은 리호에게 "엄마에 대해 얼마나 아는 지 알아보자"라고 말했다. 리호는 엄마가 좋아하는 색깔에 대해 "블랙, 그레이, 가끔 블루"라며 바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엄마의 고향은 어딘가"라고 물었다. 이에 리호는 "알았는데 어딘지 잊어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이라고 묻자 리호는 "오빠랑 내가 없을 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손태영은 갑자기 엄격한 모습을 보이며 "엄마는 버릇 없는 걸 제일 싫어한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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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