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는 케이윌' 전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5일 공개된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육아는 모르고 형수님 남편보다는 4살 많은 케이윌의 난감한 육아 토크'라는 영상이 공개, 남편과의 첫만남 등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9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손연재는 신혼 때까지 크게 싸우는 것 없이 남편과 만났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를 낳은 순간, 육아의 고된 현장에 임했다. 손연재는 "나 혼자였으면 산후우울증에 걸렸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남편의 육아 참여도를 자랑했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감독 허진호) VIP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0.07 / dreamer@osen.co.kr
그렇다면 이들 부부의 아들은 누굴 닮았을까?
손연재는 “아들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초음파 사진을 봤는데 남편인 거예요”, “그냥 남편!”라면서 “슬펐다. 그래도 내 아이여서 나를 좀 닮길 바랐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현재 손연재의 아들은 조금씩 손연재를 닮아간다고 말해 그의 미모를 기대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형수는 케이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