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건강 적신호.."결국 마음의 병" 의미심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06 18: 26

개그맨 박성광이 건강 적신호가 켜진 깜짝 근황을 전했다. 
6일, 박성광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성광이 병원을 찾은 모습. 박성광은 "한 달 전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았다.무슨 문제인지 몰라 병원을 전전했고, 결국 수면마취도 여러 번 했다"며 "그러다 친한 의사 형님 덕분에 또다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건강 염려증있다더라"며 운을 뗐다. 알고보니 친한 사이라고. 

하지만 정말 아팠다는 박성광은 "그 형님이 내 위 사진을 보더니 말했다.“결국 마음의 병이었다. 나는 요즘 나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다. 남에게 너무 기대고, 나를 돌보지 않았다"며 건강 적신호가 켜진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은 "이제는 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될 일은 안 되고, 될 일은 결국 된다.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할 것이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유 없이 날 싫어할 것이다. 그리고 나와 함께할 사람은 어떻게든 내 곁에 남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 말에 내 감정을 희석시키지 말자!!!"라며 망므을 다잡은 씩씩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앞으로 즐거운 피드 달려려 볼께요♡ #나를사랑하는법 #자기돌봄 #괜찮아질거야 #내가좋아하는걸하자 #마음챙김 #다시시작"이란 해시태그로 해피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둘의 나이 차이는 7살이며,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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