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너마저ㅠㅠ” 전현무 결국 혼자 남았다..배성재♥김다영 결혼 소식에 '충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2.07 16: 16

절친한 배성재의 결혼 소식에 전현무가 충격에 빠졌다.
7일 전현무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이날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2’ 게스트 배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배성재 너마저……ㅠㅠ”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배경음악으로는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를 설정했다.
이날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 배성재는 김태호 PD에게 추천받은 상암동 맛집부터 배성재가 주로 근무하고 있는 SBS 근처 맛집까지 탐방에 나선다고.

그러나 방송 전 배성재 아나운서가 14살 연하의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측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식 대신 양가 식사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노총각 아나운서 대열을 떠난 배성재에 대한 원망과 함께 부러움이 담긴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주시은 아나운서는 “ㅋㅋㅋㅋㅋ선배님 저 여기서 좀 웃어도 될까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누리꾼들은 “서두르세요~~ 그러다 꼴찌해요”, “진짜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현무 님도 좋은 분 만나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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