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첫사랑 버릴 수 없어!’ 첼시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조강지처와 재결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2.11 00: 01

엔조 페르난데스(24, 첼시)가 다시 사랑을 찾았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엔조 페르난데스와 아내 발렌티나 세르반테스(25)가 재결합했다. 둘은 새해 첫 날부터 런던에서 쇼핑을 하면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르난데스는 십대시절 아르헨티나 모델인 세르반테스를 만나 첫 눈에 반했다. 둘은 6년 넘게 연애를 했고 결혼으로 결실을 맺었다. 페르난데스가 2023년 첼시에 입단하면서 부부가 런던에서 함께 생활했다. 둘 사이에 5살 딸과 2살 아들도 낳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페르난데스는 아내와 돌연 결별을 선언했다. 벤치후보로 밀린 페르난데스가 개인생활에 집중하고 싶다며 아내를 멀리한 것. 
세르반테스는 “페르난데스와 별거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페르난데스가 주전으로 복귀하면서 가정도 화목을 되찾았다. 세르반테스가 런던집으로 돌아오면서 가정이 하나가 됐다. 
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세르반테스는 SNS 팔로워가 240만명에 달하는 유명인이다. 그녀는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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