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라원’ 신기루가 청천벽력 진단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애라원’에서 신애라, 신기루, 이현이, 홍현희는 게스트 김승수와 함께 수면 장애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 중 신기루는 “아무리 피곤해도 바로 못 잔다. 2시간은 걸린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는 검사 침대에서도 16분 만에 잠들었다.
이를 보고 전문의는 “늦게 먹고 자는 건 매우 안 좋다. 잠자기 6시간 전부터 금식이 이상적인데 4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한다. 신기루는 피곤해 보이는데 잠을 못 자더라. 기본적인 예민함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기면증 환자와 비슷한 렘수면이 발현됐다. 수면의 빚이 많은 편이다. 코골이 하다가 수면무호흡 증상도 있다. 다른 분들보다 심하다. 중등도 수면무호흡증이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 다이어트 하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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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