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가짜 핫플레이스 찾다 실례 n번→결국 자기 뺨 때려 '처벌' ('식스센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14 06: 43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실수를 셀프로 처벌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도심 속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4MC는 첫 번째 버터 숙성 삼겹살 고깃집에서 의심을 지속했다. 그러나 사장님은 어떤 질문이나 요청에도 자연스럽게 대응해 방어했다. 

'식스센스' 방송

버터 숙성 삼겹살을 먹고 나가려는 4MC 앞에 일반 손님이 보였다. 가게 운영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배고파서 들어왔다는 손님에 4MC는 또 다시 의심을 시작했다.
'식스센스' 방송
고경표는 "어? 손님이 왔다. 원래 장사시간이 아닌데 우리 때문에 오픈했잖나"라며 손님에게 대뜸 "니혼진데스까?"(일본인이세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손님들은 한국인이었다. 당황한 고경표는 "실례해서 죄송합니다. 스타일이 예쁘셔서"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 모습을 본 송은이는 "얘 왜 이렇게 웃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번째 가게에서 고경표는 메뉴판을 보다 또 한 번 실례를 저질렀다. 고경표는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우동과 아이스크림 조합이 적힌 메뉴판에 "음식 갖고 장난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한 것.
이에 놀란 미미는 고경표를 말리며 "사장님 여기 계세요"라고 알렸고, 뒤돌아 사장님을 발견한 고경표는 "나 오늘 실수 많이 한다"며 셀프로 볼을 때려 웃음을 더했다. 
[사진] '식스센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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