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X보미, 22기 순자 근황에 기겁 "아이돌도 저렇게 안 살아" ('나솔사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2.14 06: 36

 22기 순자의 일상을 본 데프콘, 경리, 보미가 놀랐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22기 순자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22기 순자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바로 집안일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순자는 방송에서 오전 6시에 끝나는 야간근무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솔사계' 방송

순자는 두 아들을 위해 설거지를 한 뒤 곧바로 아침을 준비, 이후에도 20시간 넘게 무수면을 지속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이후) 방송 이전보단 많이 행복해졌다"고 알렸다.
순자는 "길 다니면 알아봐 주는 분들도 있으니까 동굴 안에 갇혀 있다가 밖에 나온 느낌이랄까. 그 기분만으로도 환기가 된다”라고 전했다. 
'나솔사계' 방송
제작진은 순자에게 "요즘에는 술을 안 마시냐"고 질문했다. 앞서 순자는 매일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었다. 제작진의 질문에 순자는 “안 마신지 꽤 됐다. 학원 다니는 3개월 동안은 빨리 자려고 마신 거였는데, 지금은 다른 일을 해야 해서 오히려 안 찾는다"고 알렸다. 순자는 미용학원에 다닌다고 알렸었다.  
쪽잠을 자고 다시 야간근무에 출근하는 순자를 본 경리는 “너무 공포다"라며 "몸이 아플 것이다"라고 걱정, 윤보미 또한 “보고 있는 내가 힘들다. 저렇게 3일만 해도 링거 맞아야 한다"고 염려했다.  
순자는 잠시라도 잘 자기 위해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거의 아이돌 스케줄인데?”라며 놀랐고,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저도 아이돌이었지만, 저런 삶을 살아본 적 없다”고 말을 보탰다.  
[사진] '나솔사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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