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과 5월 결혼' 배성재, 예리한 눈썰미 '일도 승승장구' ('바디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2.14 11: 34

 배성재가 깔끔 명료한 진행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목) 첫방송된 JTBC ‘바디캠’은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의 현장을 바디캠의 리얼한 영상을 통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성재를 비롯해 송지효, 장동민, 강지영, 신규진이 진행을 맡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는 경찰, 해경, 소방 등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복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디캠’은 1인칭 시점에서 촬영되기에 매 순간 긴장감이 넘쳤으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 또한 높아졌다.

국내외 스포츠 중계,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배성재가 ‘바디캠’ MC로 합류하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가운데, 앞서 진행된 ‘바디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룰이 정해져 있는 스포츠 중계와 달리 ‘바디캠’은 법에서 벗어난 사건을 전해야 되는데, 그걸 막기 위해 제복 입은 영웅들이 고생하고 있다. 영상을 보니 그들의 노고가 존경스럽기에 정확한 눈과 판단력으로 두 손 모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배성재는 ‘바디캠’ 첫 회에서 출연진이 시작부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이끌어 갔으며, 제복 영웅들 못지않게 사건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예리한 눈썰미를 발휘, 시청자들이 사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특히, 배성재는 방송 내내 제복 영웅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바디캠’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강조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에 힘쓰는 이들을 향한 존경 어린 마음을 내비치는 등 프로그램에 누구보다 몰입한 모습이었다. 앞으로 ‘바디캠’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성재가 출연 중인 JTBC ‘바디캠’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베성재는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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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디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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