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들, 레이싱스키 금메달..예비 국대 탄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2.14 12: 57

방송인 안선영의 아들이 레이싱스키 대회에서 우승했다.
14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두시간 자고 새벽기차를 타고 가도 엄마가 호랑이 기운이 나는 이유"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국주니어레이싱스키대회 현장이 담겼다. 안선영의 아들 서바로 군이 스키를 타는 장면이 중계되고 있는 모습.

특히 또 다른 영상에는 대회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는 서바로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안선영은 "니덕에 웃는다 니덕에 숨쉰다 니덕에 엄마가 또 오늘을 살아낸다 사랑해바로야♥"라고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였다.
이후 안선영은 쏟아지는 축하 댓글에 "누가 낳았는지 고 놈참 장하네", "코치님 뒤뚱대며 잘 뛰지도 못하던 바로델꼬 리프트태워가묘 갈쳐주셨는데 일케나 컸네여 감사해여", "갱년기 댄스머신엄마 눈물흘리며 어깨춤"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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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선영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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