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마마무 휘인이 출연, FA시장에 나온 현재 근황과 함께 자신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마마무 출신의 휘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가요계 카멜리온 같은 분"이라며 마마무 출신의 휘인을 소개, 휘인은 "작년엔 단독 콘서트 해외 투어해, 국내에 없었다"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특히 현재 소속사 없이 "무소속 상태"라 밝힌 휘인은 "좋은 건 수익적 부분, ALL MY MONEY' 다"라며 너스레, 휘인은 "오로지 내 힘으로 해야되는 상황, 지원이 없어 차량도 자체적으로 렌트해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FA시장에 나온 휘인이 좋은 회사에 어필타임을 가졌다. 휘인은 "장르에 구분이 없이 다 잘 할 수 있다"며 특히 스스로 "독보적인 음색"이라 말하며 민망해해했다. 휘인은 "주변 스텝들도 잘 챙기는 스타일지금도 8~10년 함께 일하는 분들과 함께 한다"며 "이런 인간적인 모습을 주변에서 좋아해주신다"며 셀프 칭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영지도 "내가 관계자라면 휘인을 눈여겨보고 낚아챌 것, 올 장르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아야하지 않나"며 어디까지 가능한지 묻자 휘인은 "알앤비도 잘해, 한번씩 랩도 한다, 수준급은 아니다"며 겸손, "밴드음악도 많이 한다"고 했다. 필살기 메들리로 어필, 이영지도 “굉장히 매력적 굉장히 인기많은 FA활어될 것 같다”꼬 말했다.
이 외에도 휘인은 “오랜만에 신곡 발매,'세 번의 날개짓을 약속해'란 곡이다, 몽환적이면서 서정적인 팝발라드 장르”라 소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19일 데뷔한 마마무는 솔라, 문별, 화사, 휘인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여타 걸그룹과 다른 매력과 개성을 기반으로 가요계 주목받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한창 잘 나갔던 당시, 한 해 202억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기도.
다만 지난 2021년 멤버 휘인이, 지난해 6월에는 화사가 재계약 불발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솔라는 "멤버들의 앞길을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당연히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각자의 생각은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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