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오, 키티' 시즌3 제작 확정.."로맨스로 가득할 것"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2.15 17: 54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가 시즌 3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엑스오, 키티'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엑스오, 키티'의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의 굉장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위해 서울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며 "시즌2의 엔딩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으로 끝난 것을 알고 있지만, 시즌3는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약속드린다. 첫 여름 에피소드를 비롯해 많은 로맨스와 우정, 모험, 그리고 많은 키스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티' 역의 애나 캐스카트는 물론 ‘대’ 역의 최민영, ‘유리’ 역의 김지아, ‘민호’ 역의 이상헌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한편 넷플릭스 대표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라 진의 동생 키티의 이야기를 담은 '엑스오, 키티'는 엄마가 다녔던 학교이자 남자친구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한국에 온 키티의 설렘 가득한 여정을 그린 시리즈다. 
지난 2023년 시즌1이 공개됐고, 지난 1월 공개된 시즌2는 '오징어게임2'를 누르고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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