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가 어린 시절 가출을 꿈꿨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지조가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렸따.
지조의 가족은 지조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겼다. 지조는 자신의 유치원 사진을 보며 "이 때 나는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저 때는 말도 잘 듣고 예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빠는 "집에 안 들어온다고 떼를 부렸다. 친구네 집에서 게임 한다고 집에 안 온다고 하고 의정부 쪽으로 가더라"라고 말했다.

지조는 "그땐 집에 안 들어간다고 하고 지금은 다 컸는데 안 나간다고 하고 반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조는 엄마, 아빠의 젊은 시절을 보면서 추억에 잠겼다. 지조는 아빠에게 흰머리 새치 염색을 권했다.
아빠는 "내가 염색을 하다가 안 한 이유는 너희 엄마가 나 염색하고 있으면 어떤 여자 꼬시려고 그러냐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조는 "그땐 그랬고 지금은 염색으로 꼬실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조는 엄마, 아빠를 위해 셀프 피부 관리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지조는 홈 스킨케어로 MTS 홈 케어를 이야기했다. 지조는 "좀 저렴하게 가성비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조는 엄마, 아빠를 위해 직접 관리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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