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 부모님 앞에서 정자 검사 결과에 감탄 "손자 손녀한테 인사해" ('다 컸는데') [핫피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2.16 06: 29

지조가 정액 검사에 만족해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래퍼 지조가 남성호르몬, 정액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이날 지조는 엄마, 아빠와 함께 비뇨기과로 향했다. 지조는 아빠의 비뇨기과 검진을 하러 갔다가 남성호르몬, 정액 검사를 받게 됐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담당의사는 지조의 검사 결과를 이야기했다. 의사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나이가 들면 떨어진다. 성기능과도 직결이 될 수 있다"라며 "호르몬 수치가 3.85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담당의사는 "40세 평균보다는 낮다"라고 말했다. 
지조는 "그만큼 다른 호르몬이 있는 거다. 더 섬세하고 예술적이고 공감할 줄 아는"이라고 항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지조의 섬세하고 딸 같은 태도 영상을 공개했고 지조의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지조는 "누구 혼삿길 막을 일 있냐"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지조는 머리를 넘기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머리 좀 그만 넘겨라. 다 잘라 버리든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지조는 정액검사 결과를 들었다. 컴퓨터 화면에는 지조의 정자들이 가득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조는 정자 영상을 보며 엄마에게 "엄마 손자야 쟤는 손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조는 하하와 홍진경을 보며 "삼촌, 이모다"라고 인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담당의사는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담당의사는 "사정발사 금욕하신지 얼마나 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조는 "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조는 "부모님 앞에서 사정발사라니 좀 그렇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조는 "지금 2세가 가능한 남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담당의사는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조는 부모님과 의사까지 함께 손을 모아 "지조 2세를 위하여 화이팅"을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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