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수술 8년차" ♥김연지, 완치 첫 해외여행 겹경사 '울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2.16 18: 42

코미디언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남편의 대장암 완치 근황을 밝혔다. 
김연지는 16일 SNS에 "무쪽이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고 완치를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라며 "고마워 나의 건강무"라며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무쪽이 수술한 지 벌써 8년차"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줘"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내시경 하느라 밥 제대로 못 먹어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로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차려줬다"라며 "오늘은 이따 저녁에 몇 년 만에 같이 여행 간다. 후련한 마음으로 축하도 원없이 해주고 둘이 오랜만에 행복하게 행복하게 보내고 오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연지는 "고마워 무쪽아 질리도록 축하해줄게"라고 덧붙였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그보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 및 항암치료를 진행했다. 그는 수술 5년 만인 2022년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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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지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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