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오정연의 입맛을 평가했다.
16일 전파를 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뷔페의 신’ 신종철 총주방장은 VIP 미식회를 준비했다. 디저트부터 스테이크까지 코스 요리를 준비해 쟁쟁한 VIP 40인의 입맛을 노렸다. 이들 중에는 전현무의 동기였던 오정연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맛있게 먹는 오정연을 보며 “쟤는 미식가가 아니라 대식하다. 맛있다는 얘기밖에 못하는 미식가라니. 쟤는 아침에 밥만 줘도 맛있다고 먹을 애”라고 깎아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도 오정연은 초대하고 자신은 안 불렀다고 서운해 해 신종철을 멋쩍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주연은 20살 연상 전현무와 결혼설에 부담감을 토로하며 “연애란 자고로 조용히. 몰래”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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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