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수준" 지예은과 닮은 꼴 난리난 '글로벌 신예스타' 누구?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6 18: 52

'런닝맨'에서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지예은, 김시은이 마침내 서로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시은, 지예은이 만났다.
이날, 지예은 닮은 꼴로 화제 된 배우 김시은이 출연했다. '오징어게임2'에서 화제의 95번으로 주목받은 김시은. 

특히 김시은은 예능 첫 출연에 긴장했다. 
비화를 묻자 김시은은  "'오징어게임'에서 지예은 나왔냐고 많이 들었다 정말 닮았다"며 인정, "예은이 아니고 시은이다,  처음에 다 저인 줄 알더라"고 했다.  
하지만 99년생이란 김시은 나이에  94년생인 지예은은 깜짝 놀라더니  "앞자리 9면 또래다"며 웃음, 유재석은 "런닝맨 키즈 아닌 청소년 지예은'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양세찬은 지예은에게 "드레스입고 숨 못쉬더라"며 웃음,   "잠깐 긴장 놓치면 뱃살 나오더라"고 했다.  배에 힘꽉 쥐었던 드레스 비하인드를 전한 것.
지예은도 "너무 (배가) 쪼였다 얼굴 살쪘다는데 그 전날부터 굶었다"며 배에서 끌어올려진 얼굴살 비화를 전하면서 "그때 알았다 배가 쪼인걸 알았다"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앞에 케이크 다 먹었더라"고 제보하자  지예은은 "현기증나서 먹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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