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후보 제외' 지석진, '20번째 대상' 유재석 질투? "그만 선언해야" 폭소 ('런닝맨')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7 07: 44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스무번째 대상에 지석진이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 대상소식을 언급했다.
이날 시상식 후 바로 녹화였던 것을 언급, 지난해 2024 'SBS연예대상'에서 20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축하했다. 지석진은 바로 도착하자마자 유재석을 보며  "축하한다 재석아"라고 말하기도. 

'대상후보 제외' 지석진, '20번째 대상' 유재석 질투? "그만 선언해야" 폭소 ('런닝맨') [핫피플]

2022년 19번째 대상도 SBS에서 받았던 유재석.  당시 그는 "마지막 끝까지 하나 더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2004년에도 몸 사리지 않고 달린 결과 SBS에서 20번째 대상의 역사를 썼다. 당시 유재석도 "제가 해냈습니다" 소감을 남겼기도.  양세찬은 "우리 형이 해냈다"며 기뻐했다.  
'대상후보 제외' 지석진, '20번째 대상' 유재석 질투? "그만 선언해야" 폭소 ('런닝맨') [핫피플]
20녀간 쉴틈없었던 대상 질주를 보여준 유재석. 지석진은 "20년 전부터 받기 시작해서 매년 받은 거냐"며  20년간 매년 1개 받은 셈인 유재석의 기록에 감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유재석에 모두 놀랐다. 그러자지석진은 "20개 딱 채우고 방송사 3사에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며 폭소하게 했다.
아무래도 지석진은 지난 ‘2023 SBS 연예대상’에 불참해 대상후보에 제외됐기도.건강상 이유로 활동도 중단했던 지석진. 약5주간의 휴식기간 후 체력을 재정비하고 복귀하기도 했다. 당시 신스틸러상을 받았던 양세찬은 “지석진 형이 건강 때문에 잠시 떠나 있는데 대상 후보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내 마음 속 대상은 지석진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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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놀면 뭐하니?'에서도 유재석은 “근데 저기 MBC에서 안 받았으니까 조용히 해주실래요?”라면서도“2005년에 KBS에서 첫 대상을 받고 20년 만에 20개. 그것도 참 신기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마치 대상 포기선언을 하는 분위기가 되자  김종국은 "에이 상인데 그래도 (주면) 받아라"고 했다.이에 자막으로도 '21,22번째 대상도 곧 볼 수 있을 예정?'이라 적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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