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제보' 터졌다.."김종국, 쓰레기랑 함께 살아"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6 20: 46

 '런닝맨'에서 김종국 집에 대한 충격 제보가 빗발쳤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 집이 언급됐다. 
유재석은 "'런닝맨'이 15년째 국내 최장수 리얼 버라이어티상을 받았다"며  런닝맨도 프로그램으로 받은 상을 언급,  특히  강훈과 지예은은 라이징스타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강훈 수상소감 뒤 지예은은 눈물소감을 남기기로 했다.  염소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시작하더니 
"더 웃음 드릴 수 있는 라이징스타 지예은 될 것"이라 말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 지예은은 "사실 수상소감 준비했다 좀 멋지게 준비했다"며 "올라갔는데 아무 생각 안 났다 너무 떨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지예은은 "런닝맨 초짜"란 멤버들 말에 "제가 대리, 과장급이다"며 웃음, 16년차인 런닝멘 멤버들은 "아직 1년도 안 됐는데?"라며 황당, "인턴급이다 아르바이트는 끝났다"고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설연휴쯤 김종국 집에 갔다고 언급, "이상해졌다 쓰레기와 함께 사는 남자가 됐다"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거기가 분리수거 통, 비닐 모아놓는 곳이다"고 해명했으나 하하도 "냉장고엔 초장, 안방 옆은 동묘다"며 여기저기 충격제보가 빗발쳤다.  
그렇게 제보된 김종국집을 찾아간 모습이 예고, 실제 난장판이 된 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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