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아나운서 이나연이 아이스하키 선수 남자친구 남희두의 메달 소식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이나연은 ‘인생 첫 아시안게임 직관! 국제대회 직관은 처음이라 더 떨렸는데, 희두 덕분에 메달 구경도 하고 목에도 걸어봤어요… 발렌타인데이 때 메달 걸어주는 남희두 좀 멋지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남희두의 경기를 직관한 것으로 보이는 이나연의 모습들. 두 사람은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남희두의 동메달을 목에 두른 이나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영화같은 커플’ ‘키차이 설렌다’ ‘희두 고생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은 2018년부터 연인관계를 시작해 위기를 겪다 2022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재회, 현재까지 공개 연애 중이다. 또한 남희두가 속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 skywould5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