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운동중독 치료 위해 셀프 감옥行…"갇혀서도 스쿼트 했다" (‘미우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2.17 06: 40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감옥에서도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각자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1.5평 감옥에 스스로 갇힌 김준호 김승수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독 이야기가 나왔고, 김승수는 “일 때문에 회식이 많다. 일주일에 5일이 회식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나는 프러포즈하면서 담배를 끊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제가 연초라고 써서 전자담배는 아직 피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 김종국, 김승수는 1.5평의 독방을 체험하기로 했고 휴대폰을 갖고 갈 수 없다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독방으로 들어간 세 사람은 생각보다 더 좁은 크기의 방에 놀라기도.
김종국은 방에 있는 매트를 보고 “매트가 왜 있어? 운동하지 말라면서. 혼란스럽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종국은 참지 못하고 덤벨이 든 박스를 들고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