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유퀴즈'서 금수저설 밝힌다..“父, 위약금 물어줄테니 그만두라고” (‘유퀴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2.17 05: 42

배우 차주영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기와 팬 사랑,모두 완벽한 배우 차주영! ‘원경’, ‘더 글로리’부터 금융계 금수저(?) 이야기까지!’라는 제목으로 28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차주영은 문을 노크하며 등장해 떨리는 모습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유재석은 “‘원경’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원경왕후를 위해서 태어난 배우가 아니냐”라는 칭찬이 있다고 언급하자, 차주영은 “감사드리고,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마무리까지 했는데. 죄송해요, 질문이 뭐였죠?”라고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떨려서 죽을 것 같아요”라고 웃던 차주영은 ‘더 글로리’ 오디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치주영은 오디션 과정을 언급하며 “매주, 같은 대본으로. 왜 빨리 나를 안 떨어뜨리시지?”라고 털어놓기도.
뿐만 아니라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 동갑이라고 밝히며 촬영 중 에피소드를 털어놓았고, ‘차주영 붐은 온다’라는 팬들을 언급하며 “MT를 간다는데 맛있는 거 좀 주고 싶은데”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더불어 차주영은 미국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했다는 사실과 함께 금융계 금수저설까지 모두 밝힐 예정이다. “위약금 물어줄테니 당장 배우를 그만두라”며 연기 활동을 반대한 아버지를 설득한 과정부터, “서른 넘어서 안되면 공부하겠다. 내가 내 인생을 어디에 베팅하지? 내 힘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차주영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차주영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