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배우 서강준이 깜짝 공약을 펼쳤다.
17일 짠항형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서강준이 출연했다.
서강준은 "작품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어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하라고 하지만 동의하면서도 손이 안 갔다"며 "작품을 할때 최소 제작발표회가서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더라"며 자신이 납득이 되어야 연기가 된다고 했다.
전역한지 2년 좀 넘었다는 서강준. 그렇게 첫 작품이라는 서강준은 잘되면 공약있다고 했다. 12프로 넘으면 다같이 해외여행가기로 했다고. 심지어 서강준이 쏜다고 했다. 서강준은 "우스갯소리로 스텝들이 너 진짜 되면 어쩔려고 그래? 한다"며 "근데 난 그게 아깝지 않다 사실 잘 되면 금액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다"고 하자 신동엽은 "일단 팬미팅해라 그 돈으로 해외여행 갈수 있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서강준이 2023년 5월 전역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강준은 극 중 국정원 요원으로서 특별 지시를 받고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