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JANG' 임우일이 아직도 어머니가 본인의 흡연을 모른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세차JANG'(세차장)에서는 새 알바생 임우일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장민호는 새 알바생 임우일을 보자마자 멘붕에 빠졌거, 임우일은 등장부터 사람들에게 환대를 받았다. 이때 장민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갑자기 힘들어졌다"며 기존과 다른 알바생 텐션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임우일이 큰 마음을 먹고 산 중고 세단을 살펴봤고, 다양한 물건들이 나왔다. 이때 명품백이 포착됐고, 그 안에서 전자 담배가 발견됐다.
장민호는 "이거는 언제 끊냐?"고 구박했고, 임우일은 "이런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어머니가 아직 모르신다. 나이가 마흔다섯인데 어머니 환갑잔치 때 밝히기로 했다. 담밍아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와 장성규는 "그전에 끊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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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차JANG'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