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故 김새론 비보에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어요"...먹먹한 애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18 17: 14

배우 진서연이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을 추모했다.
18일 진서연은 SNS를 통해 "김새론 배우 잊지않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어요. 였어요, 라는 표현이 가슴이 저릴만큼 안타깝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을 게재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54분께 서울 성동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자택에서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라며 "특별한 수사 내용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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