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집 공개' 타격..야노시호 직접 등판 "많이 울었다" ('추성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8 22: 10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 야노시호가 직접 등판해 집공개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추성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편성] 채널 대주주 야노시호 등판 (ai, cg 아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 #추성훈 #섹시야마 #아조씨의여생’이라며 ‘ ‘안녕하심까 추성훈입니다. 오늘은 구독자 100만 명 기념 와이프 감사 인사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사랑 때문에 잘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라면서 ‘음..네..모..시호 감사해요 #추성훈 #섹시야마 #아조씨의여생’이라며 유쾌하게 소개했다.

야노시호는 “진짜 놀랐다 이런 성공 엄청 놀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그리고 화났다”고 했다. 앞서 50억원 도쿄집을 방문한 것에 대한 것. 엉망진창한 리얼 그대로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다.
야노시호는 “처음 친구가 메일 보내, 진짜 재밌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집공개 영상을 봤다면서 “정말 혼란스러웠다 너무 화났고 부끄러웠다”고 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집공개 처음 굉장히 슬펐고, 모르는 곳들이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되지?싶어, 감정이 안 좋았고 많이 울었다”고 했다.
이어 최애 에피소드를 묻자 야노시호는 “사실 난 다 안 봤다”며 웃음,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건 위스키편 재밌어 보였다, 위스키 마시는게 정말 즐거워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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