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다시 한 번 ‘미운우리새끼’를 찾는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김옥빈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를 마쳤다.
김옥빈의 ‘미운우리새끼’ 출연은 약 4년 만이다. 지난 2021년 4월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동엽, 서장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당시 이성에게 심쿵하는 포인트를 비롯해 세 자매의 미모에 대해 이야기하며 풍성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력직 스페셜 MC로 다시 한 번 신동엽, 서장훈, 모벤져스를 만난다. 4년 전 세 자매 중 가장 예쁘다고 밝혔던 막내 채서진이 결혼하면서 변화가 생긴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토크와 리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특히 김옥빈은 ‘정글밥2-페루밥’ 공개도 앞두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정글밥2-페루밥’은 미지의 정글에서 직접 캐고, 잡고, 요리하며 펼쳐지는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 김옥빈은 아마존 강물에 몸을 던지고, 보트 운전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겁이라곤 없는 ‘페루즈’ 만능 여전사 면모를 뽐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하는 SBS ‘정글밥2-페루밥’은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