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단박에 홀린 마성의 뉴페이스 찾았다('킥킥킥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2.20 07: 00

'킥킥킥킥' 지진희를 단번에 홀린 마성의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 5회에서는 만화책만 남기고 사라진 백지원(백지원 분)을 찾기 위한 지진희(지진희 분)의 분투가 펼쳐졌다.
지진희와 백지원의 만남은 신데렐라 스토리에 버금가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도 옥상 풀 파티의 여파를 온몸으로 맞고 있던 지진희 앞에 백지원이 구세주처럼 등장, 백지원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지진희의 다리를 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지원은 압도적인 오라(aura)와 숙련된 스킬로 지진희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기지만 백지원은 이름과 정체를 밝히는 대신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만화책 한 권만 남기고 사라져버렸다. 이에 지진희는 회식의 여운을 말끔히 없앤 백지원의 스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지진희는 터치 한 번으로 광명을 찾게 한 백지원과의 재회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한번 받으면 잊을 수 없는 손맛을 가진 백지원의 정체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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