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130만 명 뷰티 유튜버 회사원 A 최서희가 등장했다.
19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2라운드와 3라운드가 시작되었다. 2라운드 회사원A는 실루엣부터 시선을 끌었다. 연봉 3억 원이라는 재력에 남자들은 모두 넋이 나갔다. 그러나 결혼 조건이 등장하자 표가 무수히 떨어졌다. 회사원A의 결혼 조건은 '딩크족'이었던 것이었다.
또한 충북 소재의 건물과 빌라까지 소유한 그는 “SNS 10년 동안 버틴 단단한 멘탈이 장점이다”라며 밝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간호학과 조교수인 남자 28번은 호감을 골랐다. 남자는 “멘탈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너무 끌렸다”라면서 “눈빛이 달랐다”라고 말했다.
처음 회사원A에게 관심을 가졌던 남자들은 '딩크'라는 단어에 대놓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표를 취소했다. 남자들은 "나는 딩크 못 해", "이건 못 하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간호학과 조교수 오상준만큼은 달라, 그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