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지예은, "연기 제안 많이 받지만 예능 더 하고 싶어" ('라디오스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2.20 00: 31

지예은이 예능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능 루키 특집으로 김남일,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지예은이 예능에 대한 애정과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예능 루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지난 방송 보니까 너무 못했더라. 이혜영 선배님이랑 같이 나왔는데 재밌게 하려고 과장을 한 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지예은은 "안 좋게 보는 분들이 있더라. MZ 다 저러냐고 하더라. 근데 나 되게 착하다. 욕을 먹어서 좀 상처를 받았다. 그리고 너무 떨더라"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출연 이유가 김구라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구라 선배님이 보고 싶었다. '심야괴담회'를 같이 했는데 끝나서 못 뵀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렇게 득표수가 적은 고정 출연자는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지예은은 "무섭게 얘기 해야하는데 내 톤이랑 맞지 않았다"라며 "김구라 선배님이 팁을 많이 주셨다. 어두운 옷을 입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검정 옷만 입었더니 득표수가 좀 올랐다"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BTS 진과 함께 민박집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구라는 최근 SNL코리아 출신 주현영, 김아영, 윤가이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점을 이야기했다. 게다가 지예은은 한예종 출신인 것. 이에 지예은은 "연기 작품이 들어오긴 들어온다. 근데 지금은 예능을 좀 더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예능을 좀 더 집중적으로 밀고 나가고 싶다"라고 말해 예능에 대한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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