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결혼 3년 만에 의구심을 품었다.
20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의 추구미를 알 수가 없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장나라는 남편이 촬영한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장나라를 담은 사진으로, 모자와 안경을 쓰고 커피를 마시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나라의 모습이 담겼지만 구도와 의도를 알 수 없는 느낌이다. 이에 장나라는 “짝꿍의 추구미를 알 수 없다”며 의구심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나라는 “그냥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여전히 동안을 유지 중인 장나라에게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윤은 “뭐 먹고 젊음을 유지하나 했더니 이거였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